청자기 굽는 업종은 상당한 기간내에 중국 도자기제조업의 주류로 되었다.청자기는 중국사람들의 호평을 받았을뿐만 아니라 심지어 조선,일본,동남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옥의 윤택과 부드러움을 갖춘 청자기는 사람들이 모두 욕심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삼채도자기는 당조 도자기 중에서 특별한 역할과 풍격을 지닌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0세기 초기에 고고학 연구원들은 허난성 뤄양 근처의 고묘에서 대량의 당삼채(唐三彩)를 발견했는데 당삼채의 독특한 예술매력으로 또한번 해내외에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명성을 날리게 되었다). “삼채”란 여러가지 색갈을 의미하는 바, 녹,황,갈,홍,백,남,흑 등 여러가지 색상을 포함한다. 작품에 따라서 단일한 색상을 응용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색상을 혼합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제조과정을 보면, 유약작업에 앞서 우선 한층의 화장토를 발라준다, 다음 순서적으로 여러가지 색상의 유약을 발라주며 점차 조형 및 장식의 전반효과를 체현한다. 당삼채는 사실주의와 낭만적 이미지(예하면 흙으로 빚은 각종 인물 인형, 동물인형,무덤을 지키는 진묘수(鎭墓獸) 등)로 후세 사람들에게 민족무화의 용합, 대외교류의 번화함을 비롯한 당조의 강성함과 부유함을 과시했다. 당삼채는 성당(盛唐)시대에 크게 유행했으며 국내에서 널리 보급돼었을뿐만 아니라 멀리 해외에까지 유통되게 되었다. 당조 만기에 이르러 당삼채의 판매량은 현저하게 감소되었으며 작품도 성당시대에 비해 정교롭지 못했다. 오대(五代)시기에 이르러서는 부진상태에 처해있다가 결국에는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당삼채는 후세의 채색도기, 채색자기 제작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비록 우담화 마냥 한시기에 유행하다 인차 사라졌지만 지금까지 사람들의 깊은 사랑을 받는것은 여전했다.송나라 시기에 나타난 화약, 지남침, 활자인쇄술 등 위대한 발명들은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이러한 과학기술과 밀접한 연계가 있는 도자기제조업도 새로운 시기에 들어섰다. 새로 일떠선 도자기제조소가 우후죽순마냥 각지에서 흥기했다. 송조시기의 도자기는 형태, 색채, 무늬 및 윤택 체현 등 방면에서 모두 과학기술과 공예미술의 절정을 이루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오대명요”(유명한 5대 도자기), 즉 정요(定窯), 여요(汝窯), 관요(官窯),가요(哥窯),균요(鈞窯)가 그중 걸출한 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