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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小城大事會

    그날처럼 따뜻한 바람불고

    如那天一樣 吹著溫暖的風

    그대가 사랑하던 화분엔 꽃이 피고

    你愛過的花盆裡花已盛開

    어느샌가 봄날이 드리워도

    不知不覺春天已經來臨

    아직도 난 깊은 겨울잠을 자고 싶어

    可是我還是想深陷於冬眠裡

    아주 멀리 아주 멀리 그대가 있나요

    那麼遙遠 那麼遙遠 有你嗎

    사실 난 그대가 매일 그리운데

    其實我每天都在想念你啊

    아주 작은 아주 작은 사소한 것들에도

    那麼細小 那麼細小 在瑣碎的一切裡也

    매일 그대가 생각이나

    每天都想到你

    방 안 가득 남아 위로해주던

    房間充滿了別人給過的安慰

    그대 향기가 꽃속에 다 흩어져

    你的香氣在花叢中消失殆盡

    언제가는 느낄수 없을까봐

    總有一天會再也無法感受到

    그대 있던 공기라도 붙잡아 두고 싶어

    連有你存在過的空氣都想緊緊抓住

    아주 멀리 아주 멀리 먼 곳에 있나요

    那麼遙遠 那麼遙遠 有你嗎

    사실 난 그대가 매일 그리운데

    其實我每天都在想念你啊

    아주 작은 아주 작은 사소한 것들에도

    那麼細小 那麼細小 在瑣碎的一切裡也

    매일 그대가 생각이나

    每天都想到你

    하루가 몇달이 되고

    度日如年般的

    언젠가는 내 맘에도 오늘같은 새봄이 올텐데

    總有一天我的心也如今日一樣 像新春降臨

    아주 멀리 아주 멀리 먼 곳에 있네요

    那麼遙遠 那麼遙遠的地方呀

    그대의 내일은 봄 날 이라 믿어

    相信你的明天是春日

    아주 먼훗날 아주 먼훗날

    在非常遙遠的將來

    그대 나를 만나면

    你我相遇的話

    늘 함께였다고 얘기해줘

    請對我說 我們一直在一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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