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날 (告白的日子) - 성시경 (成始璄)

//

내맘을 어떻게 말할까

怎麼說出我的心

오지않길 바랬던 눈오는

希望你不要來的

크리스마스데이

下雪的聖誕節

밤새도록 준비했는 듯

像是熬夜準備的一樣

네 얼굴 앞에 하얗게 지워지면

你的臉前一片雪白的話

그냥 고백할께 난 떠날거라고

就要告訴你 我要走了

그동안 참 고마웠어

니가 더 힘들면서 날

你更佳艱難

위해 항상 웃어줬지

卻為了我 常常微笑

이젠 안 그래도 돼

現在不應那樣了

너만 더 아프잖아

因為讓你受苦了

처음부터 잘못만났으니

從一開始就是錯的

헤어짐이라도 제대로 해주고 싶어

想要好好和你說分手

기쁜맘으로

開開心心的

너의 행복을 되돌려줄께

將你的幸福還給你

오래 오랫동안 떠나있던

把你送回 你離開了很久很久的

너의 자리로 돌아가렴 그에게로

他的身邊

너 지금 울고있니

你現在在哭嗎

울지마 울지마

不要哭

너 자꾸 그러면 내가 나쁜 사람되잖아

你總這樣的話 我就成了壞人了

난 돌아서면 울께

如果我回頭 就會哭

첨부터 잘못만났으니 헤이짐이라도

從一開始就是錯的

제대로 해주고 싶어

想要好好和你說分手

기쁜맘으로 너의 행복을 되돌려줄께

開開心心的 將你的幸福還給你

오래 오랫동안 기다려준

把你送回 你離開了很久很久的

그사람에게 돌아가렴

他的身邊

난 괜찮아

我沒關係的

견딜 수 있을거야

會堅持住的

넌 강하니까

因為你很強大

이젠 울지마 괜찮을거야

現在不要哭了 會好起來的